☆현대홈쇼핑에서 구매한 2박3일 패키지☆ <신화관> 숙박+조식+워터파크+맥주/와인세트+놀이동산 빅3+오설록 티크닉세트 |
※ 본 포스팅은 필자가 직접 구매/체험 후 작성된 내용입니다. 신화관 이용 기준이므로 참고해주세요.
▶ 제주신화월드의 숙소 종류 (자체 홍보물)
메리어트관: 글로벌 호텔 브랜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신화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랜딩관: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리는 5성급 프리미엄
서머셋: 럭셔리 패밀리 휴가 경험의 기회
제주여행 비용과 일정 (2박 3일)_ 대중교통편
여행일자: 2021.10.15(금) ~ 2021.10.17(일)
2박 3일 제주신화월드 패키지 비용: 47만 6천 원
항공 비용(성인 2, 소인 1)_ 아시아나/티웨이: 왕복 약 60만 원
※ 모바일 사전 탑승예약을 하면 모바일 바코드를 이용해 바로 비행기 탑승할 수 있습니다.
티켓과 신분증 지참은 필수!!
김포공항 56시간 주차비용: 7만 7500원
※ 기존에 운행하던
제주신화월드~제주공항 셔틀버스가 현재는(2021.10) 코로나로 인해 운행되지 않아 대중교통편을 알아봤습니다.
택시의 경우, 4만 원 수준이라는 말에 고민 고민하다가
도보 10여분이 필요하긴 하지만 제주신화월드까지의 직행버스가 있어 짐을 최대한 줄이기로 하고
이번 제주 여행은 렌터카 없는 대중교통 이용 콘셉트로 결정!!
제주공항~제주신화월드 직행버스(151): 1인 2천 원 내외
신화월드~오설록 택시 이동: 약 5천 원
오설록~제주공항 직행버스(151): 1인 2천 원 내외
제주공항~용두암 택시 이동: 약 5천 원
※ 제주 관광지 부근에는 대기 택시가 있기도 하지만 돌아다니는 택시잡기는 쉽지 않아서; 신화월드 직원분 추천에 따라 '카카오 택시'앱 잘 써먹었어요.
제주공항에 내려 3, 4번 출구 게이트 쪽으로 나오면 바로 직행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이 보입니다.
우리가 탈 버스는 빨간색 151번
151 버스노선은 40여분 거리의
<제주신화월드리조트>와
패키지에 함께 포함된 <오설록>까지 한 정거장 차이로 모두 운행코스에 포함됩니다.
(제주공항 - 동광 환승정류장 - 제주신화월드입구 - 오설록 - 모슬포 순입니다.)
시간대별 차이는 있지만
보통 30여분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잠깐의 오차로 버스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버스 안내방송에 따라 <제주 신화월드 입구> 버스정류장에 내려 길을 건너고,
"메리어트 호텔 방면"으로 걸어가다가
호텔 정문의 우측 길을 따라 뒤쪽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약 10~15분 정도 도보)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이용
저희는 신화월드 체크인 시간 3시를 고려하여 3시 반에 신화관 앞에 도착했습니다.
신화관 로비에서 체크인 시에 층수를 고를 수 있어 최고층인 6층을 선택했고
여행 비용 절감을 위해 전망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았지만,
건물과 놀이터 뷰임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룸 사이즈는 작아서 실망했어요.
무엇보다 변기 비데가 없었다는 사실은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곳곳 건물 화장실에는 매우 좋은 비데가 설치되어있답니다.)
샤워가운도 깨끗이 세탁은 되어있지만, 사용감이 좀 있어 낡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침구나 방 상태, 어메니티의 질은 좋은 편이었어요.
둘째 날 새로 받아둔 어메니티는 다음 여행을 위해 챙겨 오기도 했지요.
어깨에 짊어진 배낭가방을 내려놓는 순간.
드디어 이번 제주 여행이 시작된 느낌이 들어 기분 좋게 식사 일정부터 시작!!
신화월드 이용 팁
1. 1+1, ~50%, 등의 다양한 할인과 쿠폰을 챙기자.
(신화월드 회원가입 시 쿠폰팩 증정, 방문 당시에는 신한카드 할인 매장들이 있었음)
2. 엘리베이터 탑승 시에도 룸 카드키가 필요하므로 제공되는 카드키는 나눠서 소지하는 게 좋다.
3. 구역별 거리가 꽤 있고 길도 복잡할 수 있으니, 로비에 비치된 지도를 보며 방문할 곳 들의 동선을 체크해 두는 게 좋다.
4. 투숙객의 경우, 워터파크와 스카이 풀 동시 이용 가능(옥상 야외 풀장)_단, 1일 1회 입장에 한함
5. 조식이 훌륭한 수준. 꼭 놓치지 말 것!
6. 놀이동산의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된다면, 탑승권 구매 전에 미리 탈것들을 확인해본 후 이용을 추천함.
(탑승 놀이시설이 다양하지는 않음. 하지만 사진 찍기 좋은 장소와 조형물들이 많고, 무료 이용 가능한 놀이터의 구성이 매우 좋음_라바 존)
7. 놀이 공원 안팎에서 이뤄지는 공연, 실내 식당 공연 등의 퀄리티가 좋은 편. 음악소리가 들린다면 바로 GO~GO~
8. 물놀이 시설에서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할 수 있으므로, 짐을 줄이는 찬스 팁.
모자 착용도 필수가 아님.
음식 반입/섭취는 안되며 내부에서도 물 수준만 판매함.
9. 신화관에서는 스카이 풀/워터파크 건물로의 입장이 거의 실내로 이어져있으니,
룸에서 수영복으로 환복 후 샤워가운만 걸치고 나오면 됨.
스카이 풀 앞에 큰 타월도 구비되어 있음.
10. 리조트 내의 먹거리는 다양하고 퀄리티 있으며 두루 맛이 좋으나 기본 가격대가 있는 편.
먹거리 추천!! <신화 쇼핑 스트리트>에 위치한
조식 식당 '테라스'
일식'제주 마리'
S bar(모둠꼬치 추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오슬로 아이스크림과 커피
<신화 스퀘어>에 위치한
'서유기 마라탕& 훠궈',
'신화 돌담집' (세트메뉴 추천)
<스카이 풀>에 위치한 '바온탑'
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스카이 풀 이용
이용시간: 12시~ 스카이 풀은 야간 운영함. (소아는 저녁 8시까지 출입가능)
물놀이 시설은 <워터파크 실내/외>와 건물 옥상의 <스카이 풀>이 있습니다.
신화월드 투숙객의 경우,
워터파크와 스카이 풀을 오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운영되며
물놀이 시설 건물에 입장 후 당일 내에는 모든 곳을 오가며 이용 가능합니다.
10월 방문 시에는 외부 워터파크와 찜질방은 운영하지 않고 있었고, 모두 온수풀입니다.
특히 야외풀장인 스카이 풀에는 40도 수준의 온수풀이 두 칸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내 풀장은 유수풀, 키즈풀, 바데풀 정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간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파트는 신장 120 기준으로 시간대를 나눠 운영하는 <버블팝> 구간입니다.
반구의 튼 점핑볼 위에 기어올라가 점핑하고 미끄러져 내려오며 즐기는 놀이기구입니다.
제주신화월드 놀이공원(테마파크) 이용
놀이공원/ 테마파크 이용시간: 10시 ~ 20시
우선!!
패키지에 있던 BIG3 이용권이 인원별로 제공된다 생각하면 오산!!
(여행 계획에서 오류가 있었던 부분 중 하나) 제가 구매한 패키지의 경우,
놀이공원/테마파크 BIG3 이용권이 한매만 발부되었으니, 패키지 구매 시 꼼꼼히 체크해주세요.
단, 이 경우 9천원만 추가하면 자유이용권으로 변경 혜택은 주어집니다.
싱글라이드: 4000원/ 빅3: 11000원/ 빅5: 18,000원/ 자유이용권: 2만원 |
테마파크의 입장권은 무료입니다.
내부의 큼직큼직하면서도 컬러풀한 조형물들이
넓은 하늘 배경과 어우러져 사진기는 들이대는 곳마다 예술입니다.
성인용으로 특이하게 탈만한 놀이시설은
개인적으로 2~3종 정도이고,
신장 110 전후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시설은 1~2개 수준입니다. (보호자 동반 시 더 이용 가능하기도 함)
무엇보다 10월 제주 방문이었어서 매서운 바람에 시달렸는데,
기념품샵 말고는 딱히 바람 피할 데가 없어서 옷을 단단히 챙겨 입으셔야 합니다.
음식점이나 매점도 거의 운영 안 함.
제주신화월드 구경하기
테마파크 맞은편의 오락/ 게임시설에서는 각종 게임과 (규모가 큰 편) 볼링을 즐길 수 있었고
광장 바닥 분수에서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아 산책 다니는 내내 행복한 기운이 가득했답니다.
제주신화월드 패키지 구성상품_ 오설록 티크닉 세트
<오설록> 녹차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패키지에 있다 해도 굳이 안 갈 수도 있겠지만,
오설록 실내외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껴보고파서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 짐을 챙겨
신화관 로비에서 카카오 택시를 이용해 (이동시간 10분 내, 5000원 수준) 오설록을 찾았습니다.
티크닉세트 구성은 A, B가 있는데 차이는
A는 아이스크림 구성 위주로, B는 차 위주의 구성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티크닉 세트 A>
저 빼고는 둘 다 녹차 맛을 안 좋아하는데,
제일 먼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 것은 녹차 롤케이크(녹차 맛이 진하지 않고, 크림이 매우 부드럽고 순함)
보틀에 담긴 녹차 밀크티는 집에 가져와서 다음날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녹차 웨하스는 많이 달지 않고 녹차맛이 진한 편. 사이즈도 미니미니 해서 먹기 편했습니다.
다시 짐 챙겨 들고 오설록 정문 길 건너 정류장에서
151 빨간 직행버스를 타고 제주공항으로 향한 우리 가족.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신화월드패키지 이용이었지만, 그래도 제주에 와서 제주 바다를 못 보고 가는 것이 아쉽.
결국 비행기 탑승시간 2시간 남기고
다시 택시(이동시간 10분 내, 택시비 5천 원 수준)를 잡아타고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풍경을 보러
<용두암>으로 향했습니다.
매서운 바닷바람이 불었지만,
역시 잠깐이라도 제주 바다의 여운을 느끼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
제주신화월드를 이미 방문했던 경험이 있었던 지인들의 우려와는 달리
저희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외국인이 거의 없는,
한국인들이 대부분의 이용객이었던지라
질서 있고 그리 혼잡하지 않은 적당한 수준의 여가를 즐기고 왔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로비도, 안내데스크도, 식당, 청소 직원들 모두 친절이 몸에 베어있더군요.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해주셨어서
신화월드내 다소 복잡했던 시설 이용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언제 또 제주 방문을 하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그때도
제주신화월드.. 재방문해보고 싶습니다.
날씨도 덜 춥고, 비도 안 오고, 아이도 더 크고 하면.. 더 좋을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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