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프로필
김연경은 1988년 2월 26일 생으로 신장 192cm 큰 키에 최적화된 자타공인 월드 클래스입니다.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배구 선수로서 그녀의 화려한 경력을 보자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처음 대한민국에 4위의 기쁨을 안겨주었고, MVP는 물론이고 득점상을 받았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5위,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동메달에 이어 2021년 도드람 2020-2021 V-리그에서 MVP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2021년 도쿄 올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4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녀가 대중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얻게 된 계기는 단연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이후입니다.
사진 출처_ 김연경 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 속 카리스마 식빵 언니 김연경
그녀와 <나 혼자 산다>의 인연은 2016년 9월로 올라갑니다. 당시 2016 리우 올림픽에서의 활약으로 최고의 월드스타로 등극한 그녀의 일상이 2회 차에 걸쳐 공개되었습니다. 걸 크러시를 대표하던 그녀가 터키의 페네르바체 팀에 몸 담고 자취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여자여자한 반전 매력과 함께 그녀의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녀가 '식빵언니'라고 불리게 된 계기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2016 리우 올림픽 당시 경기중에 그녀가 욕설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게 되었는데, 입모양을 본 딴 '식빵'으로 귀엽게 바꿔 뜻하지 않게 카리스마 그녀에게 귀여운 애칭이 붙게 된 것입니다. 그녀도 사실을 인정하며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자칭 식빵 언니라는 별명을 쓰고 있네요.
식빵 언니 김연경의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VhUw50KohEPkjL3Ox2saag
식빵언니 김연경Bread Unnie
안녕하세요 배구선수 김연경 채널 입니다 :)
www.youtube.com
5년 동안 몸담고 있던 터키리그를 떠나 '세계 랭킹 1위'라는 이름표를 달고 중국리그로 향한 김연경. 그녀의 또 한 번의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상하이에서 생활하는 그녀의 영상이 담겼던 3회 차에 걸친 방송은 1회차 12.4%에 이어 3회 차 15.5%라는 시청률에서 나타났듯 여전히 대중들이 그녀에게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마지막 행보는 작년 여름 356회 차로 출연했던 방송분입니다. 국내 복귀 전 마지막 휴가를 떠난 일상을 보이며 그녀의 시원한 웨이크 서핑 실력을 자랑했던 영상이었습니다. 이번 도쿄 올림픽을 치르고 난 후 그녀의 행보와 카리스마 있는 매력쟁이 김연경의 일상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꼭.. 다시 나와주실 거죠?
도쿄 올림픽에서 그녀의 행적
인터넷에서는 올림픽 경기 동안 김연경 선수가 하고 있던 목걸이에까지 관심을 가질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주목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주장으로서 그녀가 빛나는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다면 아마 대한민국은 4위라는 값진 성적을 맛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배구에 있어서는 신체적 핸디캡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사실상 매달권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김연경이라는 세계적인 선수가 있었기에 상대국들은 우리 팀을 쉽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의 리시브 성공률 71%라는 수치는 가히 대단합니다.
대표팀의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는 한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정말 놀랍고 대단한 선수이며 강한 선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이라며 찬사를 보낸 감독은 뒤이어 그녀가 보여준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기억하겠다고 했습니다. 경기중 레드카드를 받은 직후에도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서로 독려하며 챙기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도쿄올림픽의 마무리 인터뷰에서 그녀는 대표팀 은퇴도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를 흘려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여기까지 올 거라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비롯한 김연경의 아름다운 도전에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올림픽 폐막식을 마친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격려를 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열두명의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라바리니 감독과 코치들 그리고 김연경, 김수지, 김희진, 박은진, 박정아, 안혜진, 양효진, 염혜선, 오지영, 이소영, 정지윤, 표승주 선수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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